인천공항, ACI 서비스 평가 3관왕 달성…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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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ACI 서비스 평가 3관왕 달성…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경기일보 2025-09-11 15:1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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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7회 공항경험 써밋’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이 국제무대에서 고객 서비스 부문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7회 공항경험 써밋’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공항은 세계 공항 최초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 단계) 4년 연속 획득,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올해의 공항상’ 수상,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 1단계 최초 획득’ 등을 이뤄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22년 전 세계 최초로 고객경험인증제 5단계를 획득한 뒤 해마다 재인증에 성공하며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인천공항은 이번 심사에서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 이해참여자 기반의 CX 협력 생태계, 고객 중심 서비스 디자인 및 페르소나·고객여정지도 등 고도화한 고객 이해 기법 적용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밖에도 인천공항은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신설, 셀프 백드랍·이지드랍 확대, 출국장별 실시간 소요시간 안내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을 재인증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공항공사는 ASQ 평가에서 최고 공항상인 ‘올해의 공항상’을 수상하며 역사상 ‘올해의 공항상’을 가장 많이 수상한 공항으로 독보적 입지를 다졌다. 또 올해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에서 처음으로 ‘레벨 1 인증’을 획득, 모든 여객을 아우르는 포용적 서비스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학재 공항공사 사장은 “연이은 세계 1위 달성과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 획득은 인천공항 임직원과 상주기관, 자회사 등 모든 공항 가족이 함께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운영 효율화와 여객 편의 제고에 집중,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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