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투아 드 마제리 다쏘시스템 기업가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AI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3차원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품 수명주기 관리 등 가상 세계를 통한 혁신을 지원하는 플랫폼(3DEXPERIENCE)을 통해 기업과 개인이 현실세계에서 혁신을 해나가도록 지원한다.
마제리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이 선보인 3D유니버스는 데이터과학, AI생성 콘텐츠와 결합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하도록 돕는다”며 “다쏘시스템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산업을 새로 정의해 산업용 AI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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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에서 10년 동안 근무했던 그는 2018년부터 다쏘시스템에 합류해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전 세계에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대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를 시작해 물 보존, 문화유산 보호, 도시 재생, 헬스케어 혁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실생활을 위한 가상세계(Virtual Worlds for Real Life)’라는 주제 아래 고객과 대중에게 다쏘시스템의 기술과 사람 중심 철학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과학적 영감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에 힘써왔다.
마제리 부사장은 “다쏘시스템 솔루션은 운동화, 비행기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는데 왜 구글만큼 유명하지 않은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히 홍보 영상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기억에 남도록 대중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캠페인이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회사의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캠페인은 물론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며 “대중 일상에서 접점을 강화하면서 숨은 바이어의 의사결정에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쏘시스템은 한국에서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대자동차, 덴티움 등 12개 산업군 2만2000개사와 협업도 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강이연 작가와 협업해 ‘미래 도시’ 3D 비디오 매핑을 선보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과의 추가 협업 프로젝트도 타진하고 있다. 마제리 부사장은 “한국은 중요한 시장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다큐멘터리도 추가로 작업해 조만간 공개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현실세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과학에 기반한 상상력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경험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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