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인규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대학’을 교육철학으로 삼아 맞춤형 교육 혁신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학은 다전공 기반 교육체계, 마이크로디그리, 자기설계전공 등 다양한 학업 경로 설계 제도를 운영하며, 교과·비교과·현장 경험을 연계한 입체적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와 학문을 융합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진로 경쟁력 측면에서도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가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교원 임용시험과 경찰 공무원 시험 등에서도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JA(전공융합교수), AA(학사지도교수)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학업·진로·생활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교수진 중심의 맞춤형 지도 시스템을 운영,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김용승 총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대학이 제공하는 모든 경험을 종합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 이미 그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며, 교육·진로·지도 전반에서 학생 중심 시스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통해 교육 혁신의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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