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컵대회 여수서 13일 개막… 새 시즌 판도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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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여수서 13일 개막… 새 시즌 판도 바뀔까

한스경제 2025-09-11 14:3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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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선수단이 지난해 컵대회 남자부 우승 직후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현대캐피탈 선수단이 지난해 컵대회 남자부 우승 직후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새 시즌 프로배구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회가 막을 올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부터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를 개최한다. 남자부는 13일부터 20일, 여자부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부 각각 8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V리그 남녀부 14팀과 함께 남자부 나콘라차시마(태국), 여자부 득지앙(베트남)이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주로 여름에 개최됐던 컵대회는 지난해부터 시즌 개막을 앞둔 9월에 열린다. 10월 V리그 개막 직전에 열려 외국인 선수들도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올해도 각 구단의 외국인과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컵대회부터 대거 출전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다만 남자부는 세계선수권(필리핀·9월 12~28일)과 일정이 겹쳐,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컵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현대건설 선수단이 지난해 컵대회 여자부 우승 직후 둥글게 모여 세리머니하고 있다. /KOVO 제공
현대건설 선수단이 지난해 컵대회 여자부 우승 직후 둥글게 모여 세리머니하고 있다. /KOVO 제공

정규리그 전초전을 앞두고 남자부는 지난 시즌 ‘트레블’(컵대회·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던 현대캐피탈이 독주를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봄배구 무대를 밟았던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이 대항마로 꼽힌다. OK저축은행은 신영철 감독이 부임하고, 경기도 안산시에서 부산광역시로 연고지를 옮긴 뒤 첫 공식전에 임한다.

여자부는 우승팀 흥국생명의 간판이었던 김연경이 은퇴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2위 정관장, 3위 현대건설도 전력 출혈이 있다. 이들을 대신해 우승 후보로 떠오른 한국도로공사가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이적생들의 활약도 관심을 끈다.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트레이드 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남자부 전광인(OK저축은행), 정민수(한국전력), 여자부 김희진(현대건설), 이다현(흥국생명), 임명옥(IBK기업은행) 등이 새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KOVO는 이번 컵대회를 통해 새 시즌 바뀌는 규정을 미리 도입한다.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 변화에 발맞춰 지난 시즌 신설했던 그린카드와 포히트 중간 랠리 판독이 1년 만에 폐지됐다. 대신 서브 시 공격팀의 포지션 폴트가 사라지고, 수비 방해 금지(스크린 반칙) 조항이 생겨 적응기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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