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보건소장·의료원장 간담회…재택의료센터 확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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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차관, 보건소장·의료원장 간담회…재택의료센터 확충 논의

연합뉴스 2025-09-11 14: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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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모델 다각화·수가 개편·질적 관리체계 마련"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지역 보건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 본인이 사는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지역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113개 시군구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데 복지부는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려고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 성동구·노원구, 광주 서구, 세종시, 전남 담양군·영암군의 보건소장과 강원 평창군, 전남 완도군, 충남 청양군, 충북 단양군의 보건의료원장이 참석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이 차관은 "농어촌 등 민간 의료자원이 부족한 의료취약지의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정책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이 재택의료센터 운영·확충 지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참여모델 다각화, 수가 체계 개편, 질적 관리체계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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