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청년 간호사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의료 취약지역인 태백지역의 필수 의료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년 간호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비용은 공단과 태백시가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청년 간호 인력의 지역 정착은 공공의료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는 희망 버팀목이 되고, 지역 공공병원에는 든든한 청년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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