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정장제 처방시장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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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정장제 처방시장 1위 달성"

모두서치 2025-09-11 13:3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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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올바이오파마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정장제 처방 시장 1위를 달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바이오탑이 지난달 유비스트 미생물성 지사제 실적 기준 원외 처방액 15억2000만원, 시장 점유율 20.2%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정장, 변비, 설사, 복부팽만, 장내 이상발효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인정받으며 처방 저변을 넓혀왔다.

바이오탑은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비급여 시장 1위를 유지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에는 전년 대비 15.4% 고성장하며 전체 정장제 처방 시장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차별화된 3종 균주(낙산균, 당화균, 효모균)를 기반으로 설사 질환뿐만 아니라 항생제 병용 및 변비 보조 치료 등 처방 활용을 넓혀온 결과다.

낙산균이 생성하는 단쇄지방산(부티레이트)은 장벽 기능을 강화해 면역 증강, 항염증 효과와 함께 변비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임이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당화균은 소화 촉진과 유익균 증식을 돕고, 효모균은 설사 치료 및 항생제 유발 설사에 대한 효과를 보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형 개선과 성분 다양화,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국내 생산 인프라, 체계적인 품질 관리 등을 통해 의료 현장의 꾸준한 처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시장 1위는 단순한 매출 수치를 넘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력과 의료진, 환자 모두의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라며 "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바이오탑을 시장 대표 품목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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