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경기관광공사, 문화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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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경기관광공사, 문화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경기일보 2025-09-11 13:3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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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제공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는 11일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예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아트센터의 공연 콘텐츠와 경기관광공사의 관광 네트워크를 접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간 공동 문화행사 프로그램 기획 협력 ▲공연예술 및 관광콘텐츠 연계 홍보·마케팅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유치, 시설사용 지원 ▲기타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공연예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문화산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장기적으로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전통예술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체험형 상품을 통해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K-컬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글로벌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핵심소재가 됐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여가가 일상이 되는 경기’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지역방문을 넘어 더욱 매력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도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흥미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이 융합된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강화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도록 힘쓰겠다”며 “‘K-컬처 연계 관광’이 글로벌 트렌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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