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재성이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하지 못한다.
마인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이 지난 주말 미국과 평가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었다”라고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A매치 친선 경기에서 미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한국의 몫이었다. 전반 18분 손흥민이 이재성이 패스를 받아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한국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42분엔 손흥민의 패스를 이동경이 센스 있는 백힐로 연결했다. 후반전 들어 미국이 반격에 나섰으나 반전 없이 경기가 끝났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홍명보호는 마음껏 웃을 수 없었다. 대표팀 주축 미드필더 이재성이 부상을 입었기 때문. 후반 3분 이재성이 강력한 전방 압박 후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직접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결국 이재성은 미국전이 끝난 뒤 멕시코전을 치르지 않고 마인츠로 복귀했다. 마인츠에 따르면 이재성이 복귀 후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허벅지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마인츠는 “이재성이 대표팀 원정에서 복귀한 뒤 수요일 마인츠에서 진행된 의학 검진 결과 부상이 확인됐다. 이재성의 결장 기간은 개인 회복 경과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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