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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학교 교육의 본질에 관해 토론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과 교육전문직, 연구자, 학생, 학부모 등 약 7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부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에서는 양성관 건국대 사범대학 교수가 ‘교사,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혁신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양 교수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협력교육’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2부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학생주도성 기반 교실과 학교 변화, 학생 돌봄, 디지털 전환과 수업 혁신, 학부모-교사 협력 등 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오랜 기간 실천적 성과를 쌓아온 혁신교육의 주요 과제들에 대해 참여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한다.
3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에서는 혁신교육전공 대학원 교사 연구자들의 논문과 연구 결과 발표, 학교공동체를 위한 협력, 학교와 마을의 협력적 교육 활동, 다양성을 품는 다문화 시대 협력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7개 세션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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