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5] 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전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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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5] 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전면 공개

게임와이 2025-09-11 11:5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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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TGS 2025 프로그램 정보 공개
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TGS 2025 프로그램 정보 공개

 

엔씨소프트가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를 앞세워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브레이커스는 시연, 코스프레, 성우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풍 연출과 속도감 있는 전투,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 구조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번 TGS 참가를 통해 주요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시연이 마련돼 관람객이 직접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와 실시간 방송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27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유명 성우 3인이 참가하는 특별 무대가 진행된다. 성우들은 게임 속 캐릭터와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고 멀티플레이를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TGS 2025 프로그램 정보 공개
엔씨소프트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TGS 2025 프로그램 정보 공개

세계관은 대재앙 이후 부유도로 변모한 행성 ‘세라피아’를 무대로 한다. 이용자는 공중선 ‘잠공정’을 타고 여러 섬을 오가며, 고대 원소 마나를 품은 존재 ‘프라이멀 원’과의 전투를 통해 모험을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전설의 공간 ‘신들의 서고’를 향한 여정에 합류하게 되며, 각 캐릭터의 욕망과 동기가 서사의 축을 이룬다.

대표 캐릭터로는 모든 봉인을 해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카이토, 잠공정을 이끄는 리더 시온, 팀의 분위기 메이커 리즈, 그리고 TGS 현장에서 새롭게 공개될 용인족 소녀 에르카가 있다. 이들은 저마다의 목적과 개성을 지닌 ‘브레이커’ 집단으로, 권력·불멸·지식 등 각자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모험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아이온2’,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등 굵직한 신작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라인업 다각화를 예고했다. 특히 브레이커스는 서브컬처 장르를 겨냥한 전략적 타이틀로, 리니지 중심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시도하는 엔씨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오는 11월 지스타 2025에서도 신작 라인업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번 TGS 무대는 그 서막이 될 전망이다.

브레이커스는 현재 티저 사이트와 스팀 페이지를 통해 세계관과 캐릭터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며, 유튜브 영상에서는 “세상을 구하지 않는다. 나를 구하는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내세워 기존 서브컬처 RPG와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애니메이션 감성과 개성 강한 캐릭터, 헌팅 액션이 결합된 신작으로서 TGS 2025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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