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파크골프장 8곳…'잔류농약' 불검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도내 파크골프장 8곳…'잔류농약' 불검출

경기일보 2025-09-11 11:48:00 신고

3줄요약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파크골프장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파크골프장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 내 파크골프장 8곳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9월까지 6개 시군 내 파크골프장 8곳에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 골프장은 ▲시흥시청 파크골프장 ▲양평 파크골프장·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천시 파크골프장·장호원 파크골프장 ▲양주 나리공원 파크골프장 ▲의정부 파크골프장 ▲포천 일동 파크골프장 등으로 토양시료 채취를 통해 검사가 진행됐다.

 

또한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카바릴, 다이아지논 등 살균제 13종을 포함한 총 25종 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양평과 이천 4곳에선 상수도보호구역 주변으로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대부분의 골프장이 유휴 공간인 천변 둔치에 설치돼 있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홍순모 도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파크골프장의 농약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선제적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