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는 고현정, 장동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현정·장동윤은 SBS TV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과 180도 다른 모습이다.
두 사람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분노, 증오, 의심 등 복잡 미묘한 감정으로 얼룩진 엄마와 아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만날 때마다 엄청난 감정 소모가 필요한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화보 현장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 끈끈한 호흡, 작품 및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완성해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고현정은 청바지에 티셔츠, 셔츠에 타이 등 베이식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여기에 두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 등이 어우러져 더욱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개인 컷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두 배우가 함께한 컷에서는 친근한 듯 편안한 느낌을 발산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드라마는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각각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로 분한 고현정·장동윤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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