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적신다”…박지현,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 감성 폭발 무대 예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창력과 감성 모두를 갖춘 박지현이 오는 13일 광주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 축하무대에 오른다.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남도의 대표 먹거리 문화 축제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박지현의 무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깊어가는 가을밤 광주 송정역 일대를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가수 박지현.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박지현은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보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표곡은 물론, 가을 감성을 자극할 특별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재즈밴드 ‘SOOF’,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그리고 다채로운 남도 먹거리와 레트로 감성의 체험 공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라며 "많은 사람이 광주 송정의 맛과 멋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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