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총 90억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71억원, 3월 35억원 등 모두 106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전량 판매했다. 특히 사용률이 88%를 넘어서는 등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에게는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는 든든한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상품권을 활용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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