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체험·활동’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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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체험·활동’ 발간

투어코리아 2025-09-11 10:5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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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심 콘텐츠 체험·활동편.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 관심 콘텐츠 체험·활동편. /사진-제주관광공사

 

[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1일 음식편에 이어 일본·대만·베트남·싱가포르 국가의 소셜미디어(X,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포럼 등)에 나타난 제주 체험·활동에 대한 관심과 반응을 분석한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체험·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분석은 글로벌 JJ프렌즈 운영국가 중 일본, 대만, 베트남과 제주 주력 시장인 싱가포르를 포함해 총 4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체험ㆍ활동’ 키워드를 활용해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최근 2년간의 해외 소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 총 10,333건의 버즈가 발생했다.

수집된 체험·활동 키워드는 △문화·전통 체험(해녀체험, 한복체험 등), △수상·해양 액티비티(서핑, 요트 등), △웰니스·레저(요가, 템플스테이 등), △육상 어드벤처(승마, 트레킹 등) 등 4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분석했으며, 모든 국가에서 육상 어드벤처 카테고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은 총 8,252건 중 약 91%가 X에서 발생했으며, 육상 어드벤처 카테고리가 전체의 86%를 차지했다.

모든 국가에서 육상 어드벤처 카테고리 가운데 ‘트레킹하이킹등산’이 가장 많은 버즈량을 기록했으나 일본에서는 ‘승마체험’이 3,585건으로 가장 많은 버즈량을 기록했다.

대만은 총 1,343건 중 49%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생했으며,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체험 기반 브이로그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졌다.

‘해녀체험’은 분석기간 1년차(2023년 6월~2024년 5월) 대비 2년차(2024년 6월~2025년 5월) 6,700%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대만은 콘텐츠 기반 공감이 실제 탐색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베트남은 총 388건으로 버즈량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타 국가 대비 페이스북(8.2%) 비중이 높았고 대부분 뉴스나 X에서 생성된 정보성 콘텐츠가 중심을 이뤘다.

‘캠핑’은 분석기간 1년차(2023년 6월~2024년 5월) 대비 2년차(2024년 6월 ~2025년 5월) 2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베트남 시장은 현재 직접적인 체험 수요는 제한적이지만 K-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주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누적되고 있는 단계로 분석되며 연예인을 매개로 한 콘텐츠를 통해 잠재 수요가 관찰되는 초기 시장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는 총 350건의 버즈가 뉴스·리뷰·유튜브·인스타그램·포럼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고르게 발생했으며, 타 국가 대비 리뷰채널(13%) 비중이 높아 실사용자 후기와 소비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타 국가 대비 긍정 정서가 강하게 나타났다.

‘유네스코 투어’는 분석기간 1년차(2023년 6월~2024년 5월) 대비 2년차(2024년 6월~2025년 5월) 500%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싱가포르는 콘텐츠가 구체적인 정보 탐색으로 이어지며 제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로 작용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국가별 제주 체험·활동 키워드 분석을 통해 외국인들이 제주의 체험을 어떻게 인식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어떤 방식으로 공유되고 확산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특히, 드라마 폭싹속았수다 사례에서 보듯, 콘텐츠 감상이 실제 장소 탐색과 여행 실행 욕구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이를 체험 수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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