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9일 장중 최고치를 이틀 만에 갈아치웠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 오른 44,144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는 44.251까지 오르며 이틀 전 기록한 종전 역대 최고치(44,185)도 넘어섰다.
NHK는 "전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상승 마감함에 따라 하이테크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고 전했다.
ev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