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최종우 교수팀, '다이슨 디자인 어워드 2025' 국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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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최종우 교수팀, '다이슨 디자인 어워드 2025' 국내전 우승

모두서치 2025-09-11 10:1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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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양대 ERICA는 본교 산업디자인학과 손민형·최유민·황승협·박준호 학생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배소영 학생이 '다이슨 디자인 어워드(Dyson Design Award) 2025' 국내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우승은 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엔지니어링스튜디오' 수업에서 최종우(Ryan) 교수의 지도를 통해 이뤄졌으며 한양대 역사상 최초의 다이슨 어워드 국내전 우승 성과다.

다이슨 디자인 어워드는 실생활 문제 해결과 사회적 기여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분야 공모전이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벤트리(Ventri)'로, 혈액 역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체의 장 운동 원리를 모방한 페리스탈틱 펌프(연동 펌프)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CES 2025에서 주목받았으며 앞서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 은상과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젝트 대표 손민형 학생은 "평소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중시해 온 '실현 가능성(Feasibility)' 가치와 맞닿아 있는 다이슨 어워드에서 우승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국제전 우승과 사업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팀은 국내전 우승 상금 5000 파운드를 프로젝트 개발에 재투자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전에서 세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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