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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장석환 대진대 총장이 아시아하천복원네트워크 의장에 선출됐다.
11일 대진대학교에 따르면 장 총장은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6차 국제하천심포지움(International River Symposium)의 일부 세션으로 열린 아시아하천복원네트워크(ARRN : Asia River Restoration Network) 총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선임됐다.
ARRN은 2006년에 한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하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하천관리, 하천 및 생태계 복원 등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 하천전문가 네트워크다.
이번 총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추대된 장 총장은 앞으로 3년 동안 ARRN을 이끌게 된다.
장 총장은 신임의장으로서 △다양한 아시아 국가로의 ARRN 멤버 확대 △아시아 하천 복원 대상(Asia River Prize) 포상 사업 추진 △다국적 공동 프로젝트 확장 등을 차기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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