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출신 황현희 대표가 신생 소속사 11D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D는 '11th 디멘션(Dimension)의 약자다.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상징하는 숫자 11과 창조적 공간인 디멘션을 결합했다.
황 대표는 SM, CJ엔터테인먼트 등 대형기획사를 거쳐 SM 차이나(CHINA) 파견 근무를 한 중국 통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으로 눈도장을 받은 걸그룹 '하이키(H1-KEY)'의 캐스팅,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TV 조선 '미스트롯3'로 첫 오디션에 도전한 정슬을 유일한 비현역 출신 톱 7에 올렸다.
11D는 현재 걸그룹과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인조이 뮤직 코퍼레이트(Enjoy music corporate)'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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