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호텔신라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8번째 지원 식당으로 제주시 한림읍 ‘한림돼지국밥’을 선정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프로젝트는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지역 방송사 JIBS와 협력해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제주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28번째 지원 식당으로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돼지국밥’이 선정됐다.
한림돼지국밥은 60대 부부가 운영하는 22평 규모의 영세 식당으로, 제주시 한림읍 한림중앙로에 위치한다. 협재해수욕장과 한림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나, 실제 고객층은 대부분 지역 주민이며 관광객 유입이 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호텔신라는 올해 12월 재개장을 목표로 상권 및 고객층 분석, 시설 개보수, 메뉴 개발, 마케팅 홍보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지 인근 입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중점을 둔다.
‘맛제주’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총 27개 식당의 재기를 지원했으며, 대통령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 재기에 성공한 점주들이 다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앞으로도 ‘맛제주’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지역 영세 식당의 재기와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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