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마귀’, 넷플릭스 글로벌 7위…고현정X장동윤 관계 변화?

/사진=사마귀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방송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7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5일 첫 방송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과 형사 아들 차수열의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고, 키노라이츠 1위까지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현정과 장동윤, 두 배우의 압도적인 시너지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드라마는 23년 만에 재회한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갈등과 변화를 심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3회 방송을 앞두고 정이신과 차수열의 의미심장한 투샷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이신은 연금주택 정원에서 차수열을 마주하고, 이전과는 다른 미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제작진은 "고현정과 장동윤 두 배우의 치밀한 연기 호흡이 드라마의 긴장감과 흡인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극 전개에 따라 요동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정이신과 차수열,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3회는 9월 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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