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식품 및 콜드체인 기능성 포장재 전문기업 포장드림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고차단성 종이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프레쉬드리미(Fresh Dreamy)’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레쉬드리미’는 100% 종이 소재를 적용해 사용 후 전량 종이로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냉 성능이 요구되는 신선식품, 육류(진공포장), 유산균 등에 활용 가능한 콜드체인용 보냉박스로 지난달 특허와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포장드림은 올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기보벤처캠프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회사는 향후 제품 보호성, 친환경 소재, 편의 기능성을 강화한 포장재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ESG 전문 전시회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전시회는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다루며 동시 개최되는 대한민국 ESG 포럼에서는 산업별 ESG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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