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본교 심리학과 장재윤 교수가 지난달 22일 개최된 2025년 제79차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심리학회는 79년의 전통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약 3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6개 분과 학회로부터 다년간 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낸 연구자들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매년 최종 1인에게 학술상을 수여한다.
장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조직심리학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의 연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창의성 연구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해 올해 한국심리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심리학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탈경계시대의 심리학 :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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