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내달 12일까지 명절 선물 ‘특별 기획전’ 개최

▲ 수협중앙회가 10월 12일까지 ‘수협쇼핑 추석 명절 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수협중앙회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수협중앙회가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수산물 물가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회는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추석 명절 선물 특별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는 전복, 굴비, 고등어 등 명절 선물용 수산물을 전시하고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달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성수품 할인대전’도 함께 개최한다.
 
할인대전에서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이 즐겨 찾는 어종 7종과 민물장어, 옥돔 등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수산품목을 구매할 시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어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전복 구매 시 20%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추석 명절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상품을 엄선했다”며 “할인 혜택이 가득한 수협쇼핑에서 추석을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