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소비자물가지수 경계감에 소폭 상승…1380원 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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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美소비자물가지수 경계감에 소폭 상승…1380원 후반대

직썰 2025-09-11 09:4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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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11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경계감에 소폭 상승해 138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1388.3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389.1원에서 출발해 1387.6원∼1389.1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8월 미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0.3%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깬 수치로, 4개월 만의 하락 전환이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6∼17일 여는 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시장은 이날 밤 발표될 예정인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까지 확인하려는 분위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7% 오른 97.803을 나타냈다.

전날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외국인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조38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해 6월 13일(1조5500억원) 이후 최대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73원 오른 942.08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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