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8.55포인트(0.09%) 오른 4만3876.22에 장을 열었다.
닛케이지수는 개장 직후 150포인트 이상 뛰며 장중 4만4000선을 돌파했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를 뛰어넘었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을 받아 도쿄증시에서도 기술주가 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영향으로 인한 기업 실적의 침체는 일시적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 주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다만 일본주는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한 상태여서, 차익 실현 매도가 나오기 쉬운 상황이다. 상승 폭도 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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