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 AI 플랫폼 '넥스케어' 서비스로 '여행투석 시대' 열었다…"日·中 포함 아시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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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 AI 플랫폼 '넥스케어' 서비스로 '여행투석 시대' 열었다…"日·中 포함 아시아 확대"

프라임경제 2025-09-11 09:2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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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부울경 심포지엄에서 '넥스케어'를 설명 중인 모습. ⓒ 시노펙스

[프라임경제] '투석 환우의 꿈'인 '여행 투석 시대'가 개막됐다.

시노펙스(025320)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여행 혈액투석 AI 플랫폼인 '넥스케어(NexCare)'의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초 여행투석 플랫폼인 '넥스케어'는 시노펙스 AI 사업팀과 여행투석 플랫폼 기업인 힐넥서스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 'KSN 2025 학술대회'를 통해 데모 버전을 공개한 후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이번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힐넥서스는 한국·대만·홍콩·일본 등 아시아 및 동남아 지역에서 105개 혈액투석 전문 센터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여행투석네트워크(WTDM)와 독점 계약이 돼있다. 시노펙스가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진성호 힐넥서스 대표는 "현재 서비스 되는 지역은 서울·제주·부산·인천 4개 지역의 11개 혈액투석 전문병원에 여행투석 예약이 가능하다"며 "올해 말까지 국내 주요 여행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내년에는 해외여행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넥스케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투석 치료 연속성과 여행의 자유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서비스 품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스케어'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부울경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의료진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방안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노펙스는 '넥스케어'를 기반으로 한국·일본·대만·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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