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프랭클린 템플턴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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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프랭클린 템플턴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 혁신 가속화

한스경제 2025-09-11 09:0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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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1조6000억달러(약 218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적 투자사 프랭클린 템플턴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 협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증권 토큰화 전문성과 바이낸스의 글로벌 거래 인프라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투자 상품과 이니셔티브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목표는 자본시장의 효율성, 투명성,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토큰화 자산 기반의 투자 생태계를 본격 확산시키는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기관·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랭클린 템플턴 혁신 부문 샌디 카울 수석부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시스템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를 재설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바이낸스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기관급 솔루션을 더 많은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 베이슨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 자산 부문 총괄은 “투자자들은 디지털 자산을 성장 기회로 보면서도 신뢰성과 접근성을 원한다”며 “바이낸스와 함께라면 글로벌 자본시장의 요건을 충족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결제·담보 관리·포트폴리오 구성 등에서 대규모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VIP 및 기관사업 부문 대표 캐서린 첸 역시 “바이낸스는 투자자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혁신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을 잇는 더 큰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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