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딘 에스, 데뷔 활동 마무리…"팬들과 여름 같이 보내 행복"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메이딘(MADEIN)의 유닛(소그룹) 메이딘 에스(MADEIN S)가 데뷔 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메이딘 에스는 메이딘의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이다. 마시로, 미유, 세리나, 나고미 등 4명이 의기투합해 지난달 14일 데뷔 싱글 ‘메이드 인 블루’(MADE in BLUE)를 발매했다.

메이딘 에스는 10일 MBC M ‘쇼! 챔피언’ 출연을 끝으로 싱글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나가는 청춘 속 파란 감정’을 주제로 삼은 곡인 타이틀곡 ‘블루’로 활동한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Y2K 감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11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유닛 활동이라 무대를 잘 채워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음악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여름 팬분들과 같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