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실속 모두 잡아" 갤러리아百,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7일부터 ‘2025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한우, 독점 샴페인, 고급 디저트 등 다양한 고가 기프트 구성을 포함해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하며 구매 편의를 높였다.

9+ 갤러리아 한우 세트 1호 (사진=갤러리아백화점)

특히 최상위 등급인 BMS 9등급(마블링스코어 9등급)의 한우만 선별한 ‘9+ 한우세트’는 부위와 중량 구성에 따라 50만 원대부터 20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1++ 강진맥우, 목초우(그래스페드) 육포 세트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든 소포장 선물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류 전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는 독점 수입한 프랑스 샴페인 세트를 제안한다. 석회 동굴 숙성의 ‘도멘 드 튈러리’, 40년 수령 포도로 만든 ‘레지스 포아시네’ 등이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캐비어·치즈·곶감·쿠키·버터샌드 등으로 구성된 고급 디저트 및 안주형 기프트도 함께 마련했다. ‘더 더치 캐비어’, ‘곶감에 프리미엄 세트’, ‘아틀리에폰드 쿠키박스’ 등이 주요 상품이다.

갤러리아몰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한 온라인 구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고메이494 PB 선물세트는 쿠팡, 컬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희소?프리미엄 상품과 실속형 선물세트 등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