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들 육아, 계속 코피 쏟아…도라에몽 조기교육"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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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들 육아, 계속 코피 쏟아…도라에몽 조기교육" (라스)

이데일리 2025-09-11 08:1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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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육아 근황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지난 1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는 코미디언 김수용, 배우 임형탁, 심형탁,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형탁은 아들 하루 덕에 배우 데뷔 25년 차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는데 최근 3개월 동안 최고 시청률이라고 하더라. 순간 시청률은 5% 이상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공개할 때 아내 사야가 걱정을 많이 했다. 일본 연예인들은 가족 공개를 잘 안 한다. 근데 한국 예능은 전부 가족 공개 아니면 실생활 버라이어티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심형탁은 “첫 방송을 할 때 아내가 일본 처가에 가 있었는데, 일본 사람들이 방송 며칠 지나니까 하루를 알아보더라”라며 “집에 오는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이 ‘하루야’ 하더라”라며 인기에 대해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또 그는 아내 사야와 함께 한일 합작 셀프 육아 중이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우리나라와 육아법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국가에서 산후 도우미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아내가 절대 안 한다고 하더라”라며 “일본에서는 남의 손에 아이를 맡기는 거 자체를 안 하고 제왕절개, 무통 마취도 엄마가 위험할 때만 한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후조리원에서 집에 온 뒤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른 분의 손에 맡기지 않았다”며 “코피가 몇 번이 터졌는지 모르겠다.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는 제가 무조건 봤다”고 전했다.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 열혈 팬으로 유명했던 심형탁은 아들이 태어난 후 애정도가 10배 정도 더 올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루를 도라에몽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가 도라에몽을 좋아했으면 좋겠어서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걸 좋아하게 되면 새로 사야되지 않나. 익숙해지게 (조기교육을)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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