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오준성, 한일전 이기고 마카오 챔피언스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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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오준성, 한일전 이기고 마카오 챔피언스 16강 진출

모두서치 2025-09-11 08:1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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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남자 탁구의 미래 오준성(한국거래소)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16강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준성(세계랭킹 20위)은 지난 10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도가미 슌스케(세계랭킹 17위)를 만나 풀게임 접전 끝에 3-2(15-13 2-11 15-13 9-11 11-9) 승리를 거뒀다.

WTT 챔피언스는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없이 남녀단식만 열린다.

앞서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을 비롯해 안재현(한국거래소), 주천희(삼성생명) 등이 모두 첫 경기부터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오준성은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승리를 안겼다.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경기는 1게임부터 듀스로 향했고, 오준성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1게임을 잡았다.

하지만 2게임은 2-11로 크게 밀리며 허무하게 내줬다.

3게임에선 중반까지 이어진 열세를 딛고 7-7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하며 오준성은접전 끝에 우위를 잡았다.

4게임에선 2-7까지 크게 밀리며 패색이 짙어졌으나, 오준성은 집중력을 발휘해 추격했다. 하지만 결국 9-11로 게임을 내줬고, 경기는 풀게임까지 향했다.

그리고 오준성은 마지막 5게임을 11-9로 힘겹게 따내며 이날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는 오는 12일 열리는 16강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린스동을 상대한다.

남자부 장우진(세아)과 여자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보다 앞선 11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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