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독산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글제는 9월 13일에 개최하는 ‘제15회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의 현장과 같은 날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제에 맞춘 산문, 운문 형식의 글을 에이포(A4)용지 기준 초등부 0.5장, 중·고등부 1장 일반부 1.5장 이상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dslib9544@naver.com) 또는 금천구립독산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geumcheonlib.seoul.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13일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백일장 참여기념품(미니 선풍기 등)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백일장 결과는 10월 중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금천구청장상을 포함해 총 28명에게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산백일장이 단순한 글쓰기 대회를 넘어 지역 주민 글로 소통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금천구의 문화적 전통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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