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선 리그에서 인도에 졌다.
한국은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대회 5일째 결선리그 1차전 인도와 경기에서 2-4로 졌다.
우리나라는 김유진(kt)이 혼자 2골을 넣으며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2-3으로 따라붙었으나 결국 2골 차 패배를 당했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준우승한 한국은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아시아컵 패권 탈환을 노린다.
이 대회 우승국이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2위부터 5위까지는 월드컵 예선에 나간다.
우리나라는 11일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 10일 전적
▲ 결선 리그
한국(1패) 2(0-1 0-0 1-2 1-1)4 인도(1승)
중국(1승) 2-0 일본(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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