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체육복 입고 OO"…절도로 법정 선 남성의 충격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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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체육복 입고 OO"…절도로 법정 선 남성의 충격 진술

모두서치 2025-09-11 04:0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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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수차례 중학생 체육복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된 일본 남성이 훔친 체육복을 입고 자위행위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일본 지역 매체 시즈오카TV에 따르면 이날 시즈오카지방법원에서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남성 A(27)씨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A씨는 지난해 3월 후지에다시에 있는 한 학원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 바구니에서 중학생 체육복 등이 들어 있는 토트백을 훔치고, 올해 4월에는 맨션 베란다에 널려 있던 체육복을 훔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이날 검찰은 A씨가 스릴과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약 10년 전부터 절도를 반복해왔다고 지적하면서, 훔친 중학생 체육복을 착용하고 자위행위를 했고, 평상복으로도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에 대한 공소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의 자택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체육복과 유아용 카시트 등 약 540점을 압수했다고도 밝혔다.

다음 기일에는 유아용 카시트 절도 혐의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 누리꾼들은 "훔친 체육복을 입고 자위 행위…너무 기분이 나쁘다. 어떻게 살아 오면 그렇게 될까"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무서우니 법률을 바꿔 감시 시스템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 "전에 직장 근처를 걷고 있으면 세일러복을 입은 아저씨가 등장했는데, 잘 생각해 보면 어떻게 세일러복을 입수했는지" "유아용 카시트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신경 쓰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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