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이후 3G 무승...시메오네 감독, "아틀레티코 지금은 우승 논할 때 아니야, 더 성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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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G 무승...시메오네 감독, "아틀레티코 지금은 우승 논할 때 아니야, 더 성장해야"

인터풋볼 2025-09-11 00:0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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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미오네가 현재는 우승을 말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승점 2점만을 얻으며 3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팀이 결국 반등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가 항상 우승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 3위라고 해서 만족하지 않는다. 클럽과 팀이 계속 성장하려면 다시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팀의 성장을 강조했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지만 지금은 이르다. 중요한 것은 팀이 성장하는 것이다. 우린 좋은 선수단을 가지고 있고 니코의 합류로 균형이 잡혔다. 다만 그가 가진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선수단을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아틀레티코. 이번 시즌 스쿼드에 대대적인 변화를 택했다. 앙헬 코리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토마스 르마 등 팀을 이끌었던 베테랑들이 떠났고 니코, 티아고 알마다, 마테오 루제리 등 새 얼굴들로 채웠다.

하지만 신입 공격수 알마다는 최전방 주포 훌리안 알바레스와 호흡이 맞지 않고 있다. 영입 실수라는 평가가 있지만, 새롭게 바뀐 선수단이 조화를 이루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시메오네 감독의 설명. 이들이 적응한다면 팀은 금세 반등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시메오네 감독은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는 팀의 핵심이자 가장 오래된 선수들이고 현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필요하다“며 베테랑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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