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찾은 정청래 “韓 살리는 1등 주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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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찾은 정청래 “韓 살리는 1등 주자 되길”

이뉴스투데이 2025-09-10 23:5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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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설루션(DS)부문장(부회장)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설루션(DS)부문장(부회장)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은 정청래 대표는 "삼성의 반도체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고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당당한 세계 1등 주자가 돼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자긍심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10일 오후 정 대표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도시 하나가 안에 있는 것처럼 사람들도 많고 활기차고, 또 규모에 놀랐다. '과연 삼성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반도체 산업은 21세기 산업의 쌀이자 한국 경제의 든든한 기둥"이라며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이자 세계 시장 점유 2위에 달하는 국민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했다.

이어 "'반도체가 살아야 한국 경제가 산다'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면서도 "현재 반도체 산업은 현재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정청래 대표가 10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작성한 방명록.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대표가 10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작성한 방명록.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반도체특별법'을 만들어서 뒷받침하겠다. 인프라 구축, 설비 확충, 연구개발 지원을 담은 반도체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대한민국 산업 성장 발전의 심장, 이곳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우리의 앞으로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우리 전영현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이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반도체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눈여겨보고 듣겠다"며 "여러분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고 또 오늘 시간이 부족하면 자료를 전달해 주시면 꼼꼼히 잘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반도체특별법에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 예외'에서 여야 간 이견이 불거졌다. 이에 민주당은 주 52시간 예외 제도를 명시하지 않고 산업 지원 내용만 담은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4월 이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

정 대표는 이에 대해서도 "여야 간 주 52시간, 그게 좀 문제가 됐었는데 그 부분이 해결돼 가는 것 같다"며 "빨리 (특별법을) 통과시켜서 반도체산업 육성에 도움을 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설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10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앞서 박수치고 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설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10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앞서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이언주·서삼석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원이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과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도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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