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수년간 소속사 불법 운영..."고의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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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수년간 소속사 불법 운영..."고의 아냐" 해명

경기일보 2025-09-10 20:4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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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TOI)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수년간 운영해 왔다는 의혹이 일자 시정 조치하겠다고 알렸다.

 

TOI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라며 "즉시 보완 절차를 밟아 등록을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실제로, TOI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회사 정보가 등록돼 있지 않은 상태다.

 

TOI는 "회사 설립 초기인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이후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또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행정 절차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했다.

 

TOI에는 현재 옥주현과 뮤지컬 배우 이지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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