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명사수)’ 132회가 ‘번개머리 소녀’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의정의 눈물겨운 투병기와 새로운 사랑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성기 시절 갑작스러운 뇌종양과 고관절 괴사로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던 그는 매일 달력에 남은 날을 표시하며 버텨 온 15년의 시간을 지나, 결국 건강을 되찾아 카메라 앞에 섰다.
이의정은 회복 이후 누구보다 철저해진 건강 관리 루틴을 공개한다. 면역력과 함께 만병의 근원으로 꼽히는 ‘염증’ 관리의 중요성을 체득했다는 그는, 고관절 괴사로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던 시기에도 수시로 따라 했다는 간단한 염증 완화 동작을 직접 선보이며 실천 팁을 전한다.
예고편에는 9살 연하 남자친구의 ‘사랑꾼’ 면모도 담긴다. 매일 염증에 좋은 식단을 요리해 이의정의 컨디션을 챙기는 따뜻한 일상과 함께, 두 사람이 사랑을 시작한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아 나누는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픔을 딛고 다시 삶을 꾸려가는 과정, 그리고 서로의 회복을 지지하는 연인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이번 회차는 “다시 서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이의정이 들려주는 생존의 기록과 더불어, 염증을 낮추는 생활 습관·동작·식단 아이디어까지 현실적인 건강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병상에서의 절망을 넘어 스스로 길을 찾은 그의 이야기와 두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이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132회는 이의정의 극복 서사와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면역·염증 관리의 핵심 메시지를 예고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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