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11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총 14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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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11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총 1440명 선발

이데일리 2025-09-10 19:3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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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성신여대는 지난 8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성신여대의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성신여대 전경. (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 등 총 4개 전형으로 정원 내 총 1440명을 선발한다.

올해 처음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100%로 확대한 성신여대는 ‘논술전형’에서 160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의 기존 반영비율은 90%였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시행하며 수능최저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76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들의 다양성을 고려해 ‘자기주도인재전형’과 ‘기회균형Ⅰ전형’으로 구분 선발한다. 정원 외로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도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기주도인재전형은 모집인원이 660명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40%로 확대됐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전공 선발과 무전공 선발을 병행한다. 간호학과 및 사범대학 모집학과에서 34명, 창의융합학부 무전공에서 206명 등 총 240명을 선발한다.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창의융합학부의 경우 기본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나 예체능전공계열은 적용하지 않는다.

국내 고등학교에서 3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방송통신고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출결) 1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실기/실적전형’은 수능최저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별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반영해 271명을 선발한다. 실기성적의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55%에서 80%까지 다양하다. 미디어영상연기학과는 1단계에서 실기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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