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포병 부대서 훈련 중 모의탄 폭발로 10명 부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주 포병 부대서 훈련 중 모의탄 폭발로 10명 부상

아주경제 2025-09-10 18:48:25 신고

3줄요약
국방부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사진=연합뉴스]


경기 파주 한 육군부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군인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파주시 소재 육군 모 부대 영내에서 포병 비사격훈련 중 발사음과 연기를 묘사하는 모의탄이 원인을 알 수 없이 폭발해 장병 10명이 다쳐 군과 민간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자 중 2명(상사·중사)은 팔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고, 8명(중사 1명·하사 2명·병사 5명)은 손 부위에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비사격 훈련에는 교육훈련지원관(상사) 현장 통제 하에 총 12명이 참가했다.

훈련에 쓰인 장비는 K-9이며, 모의탄은 크기 17.5*53.3mm에 중량 약 10g이었다. 발사효과 묘사기에 24발을 장착해 전기식 점화로 1발씩 작동되는 방식이다.

육군은 군사경찰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