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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024년 Plan 시리즈의 첫 상품 출시 이후 누적 발급 100만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 Plan은 ‘고객의 모든 계획과 함께한다’는 철학 아래 고객 소비 패턴에 맞춰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의 범용 상품 체계다.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는 ‘Point Plan’과 실생활에서 바로 할인을 체감할 수 있는 ‘Discount Plan’ 등 고객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한 라인업을 갖췄다.
상생 제휴 전략 체계인 SOCC을 본격화한다. SOCC는 ‘Saving, Opportunity, Contribution by Card(Collaboration)’의 약자로 특정 파트너사와의 독점적 관계를 중시하는 PLCC를 넘어, 개방성과 확장성을 핵심으로 하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상생 제휴 모델이다.
제휴를 통해 △가계에는 실질적인 혜택(Saving)을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Opportunity)를 △정부에는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의 기여(Contribution)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결제를 통해 경제 주체들을 긴밀이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간접자본(SOC)의 역할까지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예를 들면 ‘Saving’은 생활밀착업종 제휴를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Opportunity’는 구독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등 상품을 통해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창출한다. ‘Contribution’은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사업에 카드사의 결제 인프라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신한카드는 그간 100여종에 달하는 공공제휴카드 출시 등 정부 정책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국민 삶에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Plan이 모든 고객의 일상에 함께하는 보편적 가치를 제공하는 축이라면, SOCC는 사회 구성원 모두를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의 축이 될 것 인만큼 앞으로 신한카드는 SOCC 체계에 맞춘 제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두 축의 견고한 시너지를 통해 고객, 파트너, 사회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의 제휴는 단순한 PLCC 카드 상품 출시를 넘어 QR·NFC결제 등의 간편결제, 나아가 미래 스테이블 코인 결제 등 더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민생경제와 국민소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사회적 책무”와도 같다며 “제휴를 통해 가계, 기업, 정부 경제주체 3요소 모두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SOCC 철학과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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