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에서 성공 개최 기원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올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을 비롯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일본의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34·일본), 주최사 신한금융그룹 소속이자 현재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현(27)과 일본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영한(34), ‘국가대표’ 김민수(17·아마추어) 그리고 지난 8월 열린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서 정상에 오른 유민혁(17·아마추어)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앞에 모여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은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할 것”이라며 “목표는 컷통과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한은 “신한금융그룹 소속 선수로서 10번째 ‘신한동해오픈’ 출전이다. 메인 스폰서 대회에 10년째 출전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며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쳐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은 11년만에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신한동해오픈’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졌다. 이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베어즈베스트 청라GC, 2022년은 일본 코마CC,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클럽72CC에서 진행됐다.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총 13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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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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