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HRD)의 중요성을 알리며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영동)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경인권역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능력을 새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잡았다. 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지역산업맞춤 사업’과 ‘사업주 지원 및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사업’ 등을 중점에 뒀다.
이 행사는 매년 9월 진행하는 ‘직업능력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요 내용은 ▲인적자원개발의 발전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증진을 위한 능력개발클리닉기업 및 능력개발전문가 참여 등 상호 교류 ▲트렌드를 반영한 HRD 관련 AI 강연 ▲지역사회 인적자원개발 문화 확산 ▲직업능력개발사업뿐만 아니라 공단이 주관하는 외국인력도입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 홍보 등이다.
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직업능력개발사업과 능력평가사업, 외국인고용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동 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인력양성과 근로자직무능력향상훈련 등 많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공단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인권역 내 공단 지부지사 능력개발사업 담당자와 기업 대표 및 담당자, 지역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경기경영자총협회 관계자 90여 명이 AI 강연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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