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 품격 높인다’ 공공건축가 새롭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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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 품격 높인다’ 공공건축가 새롭게 출범

경기일보 2025-09-10 16:5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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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하반기 인천시 공공건축가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도시공간의 품격 향상을 위해 제4기 공공건축가를 새롭게 위촉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상림 인천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인천시 공공건축가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고, 총 50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 이들은 도시·건축·공간환경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자문 및 기획, 설계 조정, 시범사업, 교육·포럼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제4기 위촉은 종전 건축 분야에 한정했던 전문성을 도시와 조경 등으로 확장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종전에 활동 실적이 우수한 19명이 연임했으며, 서울·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포함해 인천의 건축정책에 새로운 시각을 더할 전망이다.

 

또 시는 신진 전문가의 참여도 확대했다. 이번 기수에는 만 45세 미만 신진 건축사 12명이 처음 합류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인천의 공공건축 문화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제3기까지 위촉을 통해 총 299건의 공공건축 기획·설계 및 자문이 이뤄졌으며, 도시환경 개선과 공공건축물의 품격 제고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건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공건축가들이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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