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연상호 감독 “박정민,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얼굴’ 연상호 감독 “박정민,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

스포츠동아 2025-09-10 16:22:33 신고

3줄요약


‘얼굴’ 연상호 감독이 배우 박정민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얼굴’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 및 연상호 감독,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의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으로 인해 영화 상영 종료 후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토론토 현지 반응에 대해 “(박정민은) 이곳에서는 아니, 이곳에서도 스타다. 임성재 배우는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라고 하더라. 1800석 정도 되는 극장에서 영화를 봤는데, 극장이 꽉 채워져서 다 같이 영화를 보는 기쁨이 뭔지 되살아났다. 큰 스크린에서 이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를 몰입해서 보는 경험이 좋았다. GV(관객과의 대화)를 하는 시간이 밤 12시 정도였는데, 시간이 많이 늦어서 많은 분들이 빠져나갈 거라고 걱정했다. 근데 꽉 찬 상태에서 진행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민은 “토론토에서 한국 동포의 힘을 느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혹시나 이 기사를 접하실 비버 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일 개봉.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