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탄광에서 갱도 일부가 무너져 6명이 매몰된 상태라고 10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4분께 허강광업공사의 푸리 탄광에서 탄광지진(채굴 과정 등에서 일어나는 지진)이 발생해 지하 갱도 일부가 파괴됐다.
사고 이후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6명이 현장에 갇혀 있는 상태다. 구조된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매몰자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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