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밍경 여가부 장관 "돌봄 공백 해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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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밍경 여가부 장관 "돌봄 공백 해소하겠다"

베이비뉴스 2025-09-10 15:5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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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은 10일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예산과 인력을 늘려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의 실질적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우리 부는 성평등가족부라는 이름으로 확대 개편을 앞두고 있다"며 "단순히 간판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평등과 가족·청소년 정책의 범부처 컨트롤타워로 위상과 기능이 한 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원 장관은 "성평등 실현을 정부의 핵심 과제로 삼아 국정 전반에 평등의 가치를 세우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스토킹, 성매매 등 날로 변화하는 젠더폭력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아울러 더욱 섬세한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를 갖추겠다"며 "폭력예방교육은 물론, 피해자 긴급 보호와 심리적·법적 지원을 강화해, 우리 사회가, 우리의 일상이 안전하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가족 지원 확대, 돌봄 공백 해소, 청소년의 복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하겠다"며 "1인 가구, 한부모·조손가족 등 달라진 가족 현실에 맞는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이밖에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시설 확충 ▲유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추진 계획을 내놨다. 

끝으로 원 장관은 "정책 추진의 전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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