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정보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모바일로 제공

법무부 [사진=연합뉴스]

법무부(정성호 장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을 바탕으로 교정정보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교정본부에서는 주요 교정정보를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론·학계·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접속은 교정본부 누리집(corrections.go.kr) '알림마당' 내 '빅데이터 시각화' 메뉴를 통해 오늘부터 제공한다.

모바일 교정정보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메인페이지에서는 전국 교정시설 현황 및 1일 평균 수용인원 등을 볼 수 있고, 월별 현황에서는 전체 수용인원 및 연령대별 현황 등 15종을, 연도별 현황에서는 교정공무원 현황 및 수용인원 등 8종을 시각 데이터인 그래프로 볼 수있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는 정성호 장관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AI시대의 선도적 형사사법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